현재 스카이 스포츠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을 선정중입니다. 새롭게 오는 해인 2020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멋진 골을 돌아보는 것인데 이 신문사에서 수많은 골 장면 중 탑 40개를 추렸어요. 그리고 시청자들이 투표하는 방식인데 현재까지의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. 총 40개의 장면 중에서 10위까지만 가져왔습니다.
10위. Vincent Kompany (맨시티 vs 레스터, 2019년 5월 6일) - 2,200명 투표
빈센트 콤파니는 1986년 벨기에 출생이고 현재 벨기에의 RSC 안더레흐트에 있습니다.
9위. Olivier Giroud (아스날 vs 크리스탈 팰리스, 2017년 1월 1일) - 2,400명 투표
올리비에 지루는 1986년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현재 첼시FC에 있습니다.
8위. Emre Can (왓포드 vs 리버풀, 2017년 5월 1일) - 2,700명 투표
엠레 잔은 1994년 독일 출생으로 현재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에 있습니다. 호날두랑 같은 팀이네요.
7위. Papiss Cisse (첼시 vs 뉴캐슬, 2012년 5월 2일) - 2,700명 투표
파피스 시세는 1985년 세네갈에서 태어났고 현재 중국의 산둥 루넝에 있습니다.
6위. Robin Van Persie (맨체스터 유나이치트 vs 아스톤빌라, 2013년 4월 22일) - 2,800명 투표
로빈 판 페르시는 1983년 네덜란드 출생으로 지금은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있습니다.
5위. Luis Suarez (뉴캐슬 vs 리버풀, 2012년 11월 4일) - 3,100명 투표
루이스 수아레즈는 1987년 우르과이에서 태어났고 현재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에 있습니다. 메시랑 같은 팀이예요.
4위. Luis Suarez (리버풀 vs 노리치, 2013년 12월 4일) - 3,800명 투표
루이스 수아레즈가 두 번이나 올라와 있습니다.
3위. Mohamed Salah (리버풀 vs 첼시, 2019년 4월 14일) - 3,900명 투표
모하메드 살라는 1992년 이집트 출생으로 현재 리버풀FC에 있습니다.
2위. Wayne Rooney (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, 2011년 2월 12일) - 5,100명 투표
웨인 루니는 1985년 영국 출신으로 최근 미국의 DC 유나이티드에서 떠났습니다. 내년부터 영국 챔피언십 더비 카운티에서 선수겸 코치로 뛸 계획이라고 합니다.
1위. Heung-Min Son (토트넘 vs 번리, 2019년 12월 7일) - 12,200명 투표
한국의 손흥민 선수가 1위입니다. 현재도 투표 진행중이라 순위는 바뀔 수 있겠지만 너무 압도적인 표차이입니다. 최근에 넣은 골인데 정말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.
월드클래스!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이라고도 영국 중계자 및 여러 매체에서도 말했고 전설의 마라도나 혹은 호나우두가 떠오른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. 무리뉴도 인터뷰 도중 이번 골은 호나우두의 골이 생각난다며 손나우두라고 말했을 정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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